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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스, 골프장 운영 현장 안전관리 체계 국제 기준으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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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스, 골프장 운영 현장 안전관리 체계 국제 기준으로 인정받아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6.07.20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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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레저·인프라 계열사 티시스가 골프장 운영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춰 강화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정부의 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대응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사업장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티시스는 20일 골프사업본부가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이다.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김천주 한국국제규격인증원 대표(왼쪽)와 이재석 티시스 대표가 16일 티시스 골프사업본부 ISO45001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시스 제공
▲김천주 한국국제규격인증원 대표(왼쪽)와 이재석 티시스 대표가 16일 티시스 골프사업본부 ISO45001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시스 제공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제품과 서비스, 시스템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국제 표준을 제정·보급하는 비정부기구(NGO)로, 국가 간 기술 장벽을 낮추고 국제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티시스는 골프장 야외 작업과 각종 장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ISO 45001 인증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사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절차를 정비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인증은 2025년 10월 건설사업본부가 ISO 45001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사업부별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확대해온 결과다. 티시스는 건설사업본부에 이어 골프사업본부까지 인증을 확보하며 주요 사업 분야 전반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안전과 건강을 아우르는 경영 노력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CS사업본부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추진한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우수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티시스 CS사업본부는 건강증진 체계 구축, 인식 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부문 43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과했다. 특히 연 2회 안전보건 제안제도를 운영해 우수 제안을 포상하고, 헬스키퍼룸과 안마기, 네일아트 등 직원 휴식·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티시스는 인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육 목표와 성과지표를 설정해 교육 효과를 평가·관리하고, 현장 운영 절차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위험성 관리체계도 지속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이재석 티시스 대표는 "이번 인증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구축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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