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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미니홈피 '힘내요 당신~'은 사실 관련이 없는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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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미니홈피 '힘내요 당신~'은 사실 관련이 없는데 확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31 23: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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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의 미니홈피가 연이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31일 하루에만 20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한지혜의 미니홈피를 방문했다.

그런데 화제가 되고 있는 한지혜의 미니홈피에 '힘내요 당신'이라는 문구는 지난 2007년 11월에 쓰여진 문구로 이번 이동건의 남동생 피습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탤런트 한지혜가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친동생을 잃은 옛 여인 이동건에게 "힘내요 당신~"이라고 한 격려의 메세지를 싸고 의견이 분분한 것.

또 한지혜는 31일 서울 대치2동 성당에서 진행된 이동건 동생의 영결미사에도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동건의 옛 연인 한지혜는 28일 오후 11시 30분경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된 이동건의 동생 이모씨의 빈소를 찾았다.

이날 KBS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촬영을 끝내자 마자 빈소를 찾은 한지혜는 영정을 바라보고는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이동건과 4년간의 연인관계를 유지해 오다 최근 결별한 이동건의 동생과도 생전에 두터운 친분관계였다고 알려졌으며, 이날 6~7분 가량 머물다 돌아갔다.

한지혜 외에 조현재, 김흥수, 김지훈, 오대규 등 동료배우들과 개그맨 윤택이 조문했다.

발인은 31일 서울 강남의 한 성당에서 장례미사로 대신했다.

이동건의 동생 이모씨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새벽 1시경 호주 시드니 월드스퀘어 쇼핑센터 인근에서 중국계 남자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으며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이동건은 급히 호주로 출국해 현지에서 사건을 수습한 뒤 28일 오후 6시 25분경 고인의 유해를 안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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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2008-04-14 19:51:59
zz
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