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김연아 언니처럼 스케이트를 잘 타는 국가대표가 되어 유명해 지고 싶어요”
깜찍한 외모로 사랑을 받고 피겨스케이팅 선수 클라우디아 뮬러가 김연아를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31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클럽 '온세 페어리스' 창단식에 참석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한국인 어머니와 스위스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뮬러는 한국으로 국적을 바꾸어 한국에서 뛰고 싶다고 전했다.
뮬러는 "피겨스케이팅이 공부보다 훨씬 좋고 재미있어요."라며 피겨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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