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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터틀맨' 임성훈 사망...박철 "어려울때 많이 도와주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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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터틀맨' 임성훈 사망...박철 "어려울때 많이 도와주던 친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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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에서의 모습(사진=금비 미니홈피)

"임성훈은 어려울때 많이 도와주던 친구였다"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본명 임성훈ㆍ38)이 급성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3일 빈소에서 만난 배우 박철은 이같이 말하며 침통해했다.

이어 박철은 "작가를 통해 임성훈의 사망소식을 알았다.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마지막으로 봤다"며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서울 한남동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제동, 정선희, 김장훈, 김창렬, 박상민, 장윤정, 브라운아이드걸스, 홍경민, 클래지콰이, 슈퍼주니어 강인, SG워너비, 플라이투더스카이, 강원래, 인순이, 이소라, 쥬얼리, 현영, 에픽하이, 김종국, 소녀시대, 이승철, 노사연, 휘성, LPG의 윤아, 배슬기, 앤디, 리아 등 수많은 동료 음악인들이 발걸음했다.

거북이 공식 미니홈피( www.ahaba.net/turtleman )를 비롯한 금비 미니홈피에는 네티즌의 추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장을 진행 중이며 오는 4일 오전 11시 30분 발인을 할 것이라고 거북이 소속사 측이 밝혔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이 진행되며 유해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될 예정이다.

한편 故 임성훈은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임성훈은 최근까지 심근경색을 앓아왔으며 2005년에 쓰러져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사진=금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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