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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걸 "나는 제 2의 임창정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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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걸 "나는 제 2의 임창정을 꿈꾼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4.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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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 SBS TV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했다가 일약 스타가 된 판유걸(26)이 본격 연기자로 돌아온다.

1999년 당시 일산 대진고에 재학중이던 그는 학교 옥상에서 독특한 이름에 얽힌 사연을 특유의 제스처와 함께 소개하며 단박에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군입대등의 개인사정으로 공백기간이 길어지면서 잊혀지기 시작했고 몇 해 전 예능프로 출연을 타진했다 결국 방송 컴백을 포기했다. 

판유걸은 연기자로서 승부를 걸어보고자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대 후 영화 '이대근, 이댁근'에서 중국음식점 배달부 역으로 카메오 출연하며 현장 분위기를 익히고 있다고 전했다.

‘미우나 고우나’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지혜와는 세종대 과 동료로 연극 '아침 하늘의 별들'을 공동 기획, 연출하기도 했다. 

판유걸은 "임창정의 연기 세계를 존경한다. 제2의 임창정, 게리올드만 같은 배우가 되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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