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윤재희 아나운서가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일중-윤재희 아나운서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성당식으로 특별한 주례나 사회자 없이 신부의 미사로 진행. 축가는 가수 홍경민이 부르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면서 처음 만나 3년의 열애를 끝으로 부부로서의 인연을 맺게 됐다.
4월의 신부가 될 윤재희 아나운서는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를 졸업했고 2003년 12월 YTN 공채 8기로 입사, `YTN 뉴스나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일주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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