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단 구설수에 오른 소녀시대가 사과문을 냈다.
소녀시대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소녀시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소녀시대는 우선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더 빨리 인사드렸어야 하는데.. 저희가 데뷔하고 나서 지난 10개월 동안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돌이켜보면 후회스러운 순간들도 있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희의 적절치 못한 말과 행동, 방송에서 존칭어를 바르게 사용하지 못한 점 등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라며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소녀시대의 이번 글은 얼마 전 라디오 방송에서 선배가수 전진을 `전스틴 진버레이크`라 부르며 우스꽝 스럽게 흉내내다 신화의 팬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은 것에대한 사과로 풀이 됐다.
특히 이번 글은 최근 드림콘서트에서 벌어진 일명 ‘소녀시대 침묵 사건’으로 팬클럽 사이에 마찰까지 빚어진데대한 사과의 뜻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소녀시대 침묵사건`이란 드림 콘서트에서 소녀시대가 나오자 동방신기의 팬클럽인 카시오페아와 SS501의 팬클럽 트리플S, 슈퍼주니어의 팬클럽 엘프의 연대 팬클럽인 `카트엘`이 공연 10분 내내 침묵으로 일관했던 사건으로 소녀시대가 무대에서 내려와 눈물을 흘려 널리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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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도아니고 이런곳에서 싸우지마라.. 꼴사납다 정말.. 지들이 무슨 연예인 메니져라도 되나 왜 ㅈㄹ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