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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액션 스타됐나? 공중 돌려 차기로 1대8 싸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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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액션 스타됐나? 공중 돌려 차기로 1대8 싸움 제압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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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슈가 출신의  배우 황정음이 액션신을 선보이며 불량 여고생으로 반짝 변신했다.

황정음은 14일 케이블채널 채널CGV의 드라마 ‘리틀맘 스캔들’에서 불량 여고생으로 나와 고난도 격투기술을 발휘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리틀맘스캔들’에서 황정음은 남편과 사별 후 1년도 안돼, 경제력이 뛰어난 남자와 재혼을 한 엄마에게 반항하는 사춘기 여고생 혜정 역을 맡았다. 낮에는 최고 모범생이지만 밤에는 남자들을 유혹하고 돈을 갈취하는 이중생활을 펼친다.

극중 혜정은 평소 격투기를 갈고 닦아 여관까지 유인한 남자를 거뜬하게 제압하는가 하면 교내 불량 학생들의 공격도 유유히 막아낸다. 특히 친구 선희(송인화 분)가 학교 내 불량 서클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1대 8의 거친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황정음은 이 장면에서  팔 꺾기, 앞발 차기, 공중 돌려 차기 등 고난이 격투 기술을 선보였다. 

황정음은 극 초반 계속 되는 액션신을 거의 대역 없이 모두 소화해 내 연출을 맡은 장두익 감독은 물론 제작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고. 그녀는 “첫 촬영 때는 너무나도 어색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못 잡았다”며 “하지만 곧 적응을 했는데 특히 와이어를 타고 공중 액션을 하는 게 가장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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