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안선영 오윤아 주영훈-이윤미 부부 유선 김정현 문천식 조향기 현영 강경준 등 200여명의 하객이 이날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서유정과 안선영의 치열한 부케 쟁탈전이 예고됐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신부의 부케를 사이 좋게 받아 들었다.
안연홍의 데뷔작 ‘토지’를 연출한 주일천 PD가 주례를 섰고 조정웅 감독의 친구인 전용준 캐스터가 사회를 맡았다. 화요비와 전 NRG 멤버 노유민이 축가를 불렀다.
안연홍 조정웅 감독은 지난해 3월 안연홍이 MC를 맡은 제2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해 1년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은 결혼식 후 푸껫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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