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15일 "제작은 끝냈으나 프로그램의 구성문제로 방송을 1주 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구성 문제는 '1박2일'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1박2일'의 연평도 특집이 너무 길어 프로그램 구성에 차질이 발생해 결국 '불후의 명곡'을 연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1박2일'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그 내용들이 모두 재미있어 버리기엔 너무 아까웠다는 것.
이에 따라 R.ef가 출연해 그들의 '불후의 명곡'을 소개하는 녹화분은 22일로 방송이 한 주 연기됐다.
15일 '해피선데이'에서는 '1박2일-연평도 특집'과 '이맛에 산다-송어편'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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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도 재밋지만
불후의 명곡도 꼭 챙겨보는 팬으로써...
오늘 안해서 완전 슬퍼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