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봉숭아학당’ 녹화에서 왕비호가 소녀시대 침묵 사건에대해 쓴소리를 해댔다.
‘소녀시대 침묵사건’은 지난 7일 있었던 드림콘서트에서 동방신기 팬클럽 카시오페아, SS501 팬클럽 트리플에스, 슈퍼주니어 팬클럽 엘프 관객들이 ‘카트엘’을 구성, 소녀시대가 무대에 오르자 야광봉을 끄고 침묵했던 사건.
왕비호는 소녀시대 침묵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의 금기를 깼다. 그는 “정치인을 비난하면 안티팬이 아니라 그냥 팬이 생기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정치인 비난을 거부했지만 이번 ‘소녀시대’ 사건은 그냥 침묵할수없다고 입을 열었다.
윤형빈은 직접 드림콘서트에 가서 보니 소녀시대 사건은 정치인들이 일으킨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는 “편을 가르고 남을 인정하지 않은 채 싸움을 일삼는 정치인들이 다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날 왕비호는 직접 드림콘서트에 가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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