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왕' 윤동식(35.팀윤)은 미들급 토너먼트 8강전에서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드림 4’ 미들급 그랑프리 2라운드 8강 토너먼트 게가드 무사시(23.네덜란드)에게 심판전원일치로 판정패를 당해 최근 4연승 행진을 마감 했다.
공격다운 공격을 단 한번도 하지 못하고 계속 밀렸다. 종합격투기 진출 이후 전적은 4승5패를 기록했다.
김태영(39.정도회관)은 스스로 경기를 포기했다. 최홍만의 트레이너이기도 한 김태영은 '리틀 크로캅' 젤그 갈레시치(29.크로아티아)와 경기 도중 상대와 엉켜 넘어지는 과정에서 링 바닥에 팔을 잘못 짚어 부상을 당했다.
이태현(33.프리)은 헤비급 원매치에서 네덜란드의 알리스타 오브레임(28)에게 샌드백 처럼 얻어 맞고 무릎을 꿇었다.
좌우 연타와 니킥을 공격을 받아 1라운드 36초만에 넉아웃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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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식이 이긴것 아닌가요... 짧은 순간 탭 분명히 했는데요... 아무도 못 본게 이상하네요... 분명 2번 정도 짧게 탭 했는데요...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