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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사과문 게재 "더욱 신중한 저희가 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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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사과문 게재 "더욱 신중한 저희가 될께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6 14:27
  •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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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해요~"


그룹 소녀시대가 팬들에게 사과의 글을 올렸다.  
12일 소녀시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녀시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란 제목의 글을 올려 최근 침묵 사태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소녀시대는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더 빨리 인사드렸어야 했는데…"라며 "저희가 데뷔하고 나서 지난 10개월 동안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을 해왔는데요.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수 있었던 것은 소녀시대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또 "쉼없이 달려온 10개월이 저희에겐 모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지만 돌이켜 보면 후회스러운 순간들도 있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희의 적절치 못한 말과 행동, 방송에서 존칭어를 바르게 사용하지 못한 점 등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말하고 행복하는 소녀시대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저희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에요. 저희를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라며 당부했다.

소녀시대가 밝힌 대로 이렇게 처음으로 사과문을 올린 것은 뜻하지 않은 악재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진솔하고 차분하게 입장을 밝히며 성숙하게 대처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라디오 방송에서 선배가수 전진을 우스꽝스럽게 흉내내다 팬들의 질책을 받고 전진에게 직접 사과를 했고 지난 7일 열린 드림콘서트에서는 ‘소녀시대 침묵사건’으로 홀대를 받기도 했다.

 '소녀시대 침묵 사건'은  동방신기 팬클럽 카시오페아와 SS501의 팬클럽 트리플에스가 연대한 자칭 `카트엘`이 소녀시대가 공연을 하는 10분(텐미닛) 동안 호응을 하지 않지 않고 침묵을 지키기로 하면서 벌어졌다.

이에 신해철 등이 '카트엘'의 행위를 통렬하게 비난 하는 등 끝나는 아는 논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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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기 2008-06-16 15:39:06
헐.
침묵할려면 가든가 돈아까우면 그공연만 안보면 되지 ㅄ들아

최하늘 2008-06-16 15:39:11
괜찮아요
괜찮아요 그리고 아자아자 파이팅 저는 소녀시대 광팬 이에요

미친년들 2008-06-16 15:43:37
또라이냐사과문뜻모르냐
또라이냐?너네머리돌이냐?^^
사과문을무슨-_-우리한테사과를해야지니네팬한테하고지랄이냐
그리고이거 소속사에서시킨거지?안봐도뻔하다
그리고위에놈들 니네가먼저시비걸엇자나니네가입장바꿔서생각해봐시발년놈들아!!!!!!!!!!!!!!!!!!!!!!!!!!!!!!!!!!!!!!!!!!!!!!!!!!!

노진원 2008-06-16 16:05:44
소녀시대...
씨발새끼들아 디질래?
아나 서원이 같은 새끼들이 뒤질려고 환장했나!
한번만 더 소녀시대 욕하면 디진다^^
깝치지 말고 집에 쳐박혀서 학생들은 공부나해 쩝쩝이들아 ㅅㅂ련들이

미친놈즐 2008-06-16 16:11:46
헐뭥미?
이게 무슨 사과문이야 지들팬들한테 사과하는거나마찬가지아님? 왜 인사글따위는 존나게 길면서 사과문은 5줄밖에 안되냐 -- 방송도 모르면서뭐한다고 거기서 나대고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