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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원여상 체벌등에 반발 '수업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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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원여상 체벌등에 반발 '수업거부'
  • 박지인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6 21:06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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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여고생들이 과도한 학생지도 등에 반발, 한때 수업을 거부하고 시위를 벌이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16일 광주 송원여자상업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1교시 수업 시작과 함께 3학년 학생들의 시위를 시작으로 전 학년의 수업이 오전 한때 마비됐다.


   학생들이 시위에 나선 것은 지난 12, 13일 있었던 현장체험교육에서 일부 학생들이 숙소로 술을 반입했다가 적발된 뒤 체벌을 받았던 것이 원인이 됐다.


   학생들은 "당시 구례 모 리조트 숙소에서 술 반입 사실이 적발돼 학생지도 교사에게 '엎드려 뻗쳐'를 하고 각목으로 맞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학교 측은 "폭행사실이 없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학교측은 파문이 일자 시위 학생 대표 등을 불러 면담을 갖는 등 원만한 사태해결에 나섰고  시 교육청은 전교생이 수업 거부라는 극히 이례적 사태가 발생하자 관련 장학사를 보내 정확한 진상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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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d 2008-06-20 22:58:39
sdsd
까놓고 말하지. 나 중학교 광주 대성여중 나왔다. 개처럼 쇠파이프로 맞은 적 있다. 거기 3학년 음악 선생님은 테니스채 세워서 때린다. 학생부장은 가끔 알루미늄 배트가지고 여학생들 엉덩이 때린다. 뺨? 우습다. 모 여자과학선생님은 쌍욕하고 주먹으로 애들 머리갈군다. 파워 장난아니지. 지금 내 후배들도 똑같이 당한다. 아무도 고소 안한다. 각목이 어째? 각목이면 감사하게 여겨라.

sdsd 2008-06-20 22:57:50
sdsd
머리만 만져도 자기한테 관심있는줄 알고 변태같다며 오버떤다.
여상이라고 무시하지말라는데 상고든 인문계든 같은상황이라면 똑같이 욕나온다. 밑에 어떤놈이 인격모독에 항의한다는데, 지금시위하는 학생치고 공부 제대로 해 본 애들이 얼마나 되나? 치마 짧고 버섯머리에 고대기밖에 없는 가방 들고다니는 애들이 대다수일텐데?

sdsd 2008-06-20 22:57:24
어이없네
뺨을 때리건 어쩌건. 술만 안 사왔으면 될 거 아니냐. 게다가 체벌받은건 그 술 사온 8명일텐데 820명이나 나와서 시위를 했다는건 그냥 수업하기 싫다고 땡땡이치는 술책인거 뻔한거 아닌가. 어이가 없다. 사실 저런 행동이 내년 신입생모집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고려는 하고 있는가. 성희롱을 했다는 증거도 없다. 어깨만 만져도 성희롱이라고 한다. 여중에 여고다니는 사람들 중 몇몇은 다 안다.

아오 2008-06-17 23:49:20
이게뭥미
골비었다고 자랑을하고다녀라ㅉㅉㅉ
술산게 어디 자랑스러운일이라고 수업거부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낭참낭 2008-06-17 22:58:35
그걸말이라고하는지?
색안경끼고 기사 읽으면 다인지...........
저게 왜 저렇게 낳는지.. 솔직히 학생이 잘못잇지만 누구나 그런추억은 잇는데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시인하는데 왜 담임 선생님들께서 그 책임을 지는 과정에서 폭행이란 모습이 오가는 것이고 정당한 채벌이 무엇인가를 보여 줘야 되는거 아닌가요?참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