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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김선아, '밤이면 밤마다' 코피를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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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김선아, '밤이면 밤마다' 코피를 쏟는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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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이산'의 후속으로 방영될 '밤이면 밤마다'가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밤이면 밤마다'는 지난 2005년 '내이름은 김삼순'으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김선아의 주연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평소 자기관리로 강한 체력을 자랑하는 김선아가 10년만에 코피를 쏟았다.

김선아는 15일 '밤이면 밤마다' 밤샘 강행군 촬영이 이어지는 용산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밤 열두시. 이미 열시간 넘게 이어지는 촬영에 녹초가 된 김선아가 카메라 앞에서 슛 싸인이 떨어질 무렵 자신의 인중 밑으로 흘러내리는 코피를 느끼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번 김선아의 10년만의 코피 사건은 영화 '걸스카우트'촬영과 개봉 준비 무대인사에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일본 로케이션 촬영과 돌아와 연일 이어지는 밤샘에 견뎌나질 못했던 탓. 

김선아는 "아무래도 그간 영화와 방송이 동시에 겹친 부분이 있다보니 몸이 무척 힘들었던 것 같다”면서 “그래도 허초희라는 인물에 푹 빠져 촬영하다보니 촬영중에는 피곤할 줄 몰랐는데 이제 내몸이 신호를 보내는 것 같다"면서 쑥쓰러운 웃음을 지었다.

'밤이면 밤마다' 처녀만 밝히는 바람둥이 고미술학자(이동건 분)와 열혈애국 NO처녀의 국보 찾기 대소동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김선아는 이 드라마에서 열혈애국 처녀 문화재 단속반원의 주임 허초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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