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 장진의 시나리오, 설경구, 정재영 주연의 영화 ‘강철중’이 16일 영진위(영화진흥위원회)의 실시간 예매 현황에서 전체 영화 중 예매 점유율 71.2%를 차지해 2008년 여름 영화시장의 핵으로 떠올랐다.
인터파크의 흥행예감 또한 60%를 넘어섰고 이는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예매를 한 관객들이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뽑는 것'으로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는 영화 스코어를 예측할 수 있는 기준으로 통할 정도로 정통성을 갖고 있다.
관객을 사로잡는 영화 ‘강철중’의 매력은 뭐니 뭐니해도 주인공 강철중의 소위 ‘무대포’ 정신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내지르고 마는 강철중의 캐릭터가 관객들을 매료하는 것.
'강철중 , 공공의 적 1-1'은 회사로 위장하고 조폭을 양성하는 거성그룹을 파헤치는 형사 강철중의 모습을 담아 1편에 등장에 큰 사랑을 받았던 매려적인 조연 이문식, 유해진등의 등장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강철중’은 오는 1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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