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마'로 알려진 전원일기의 박윤배(57)가 20대 여성 김성희 씨와 언약식을 치뤄 화제가 되고 있다.
박윤배는 16일 자정에 케이블채널 ETN에서 방송된 <응사마 장가가자!> 최종회에서 29세의 김성희씨와 결혼을 약속하는 언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윤배-김성희 커플은 서울 근교의 한 성당을 찾아 결혼식 못지 않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반지를 교환했다. 두 사람의 언약식에서 교환한 반지는 시가 600만원 상당의 다이몬드 커플링으로 알려졌다.
한편 '응사마 장가가자'는 박윤배를 주인공으로 한 리얼리티 공개구혼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3개월간 2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여성 8명이 박윤배의 선택을 받기 위해 경쟁했다.
또 박윤배의 최종 선택을 받은 김성희씨는 가슴성형 수술까지 감행하며 출연자 중 가장 적극적으로 대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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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곱게 늙어라
아버지뻘에게 시집갈라고 니부모가 그리 키운지 아냐~
이런 미친 두놈 다 미쳤다 방송에 내보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