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마스티프는 사자를 닮았다고 해서 일명 `사자개'으로 통하는 중국의 희귀종 개다.
이 개는 중국에서도 구경조차 힘든 멸종단계 품종이며 마리당 가격이 10억여원에 달한다. 현재 베이징 소재 장오연구소에서 10여 마리를 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 박사팀은 이번 복제작업은 중국과학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지난 4월부터 모두 17마리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
한 마리의 대리모에서 4마리의 복제 마스티프가 분만된 경우도 있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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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많은 시련과 역경속에서 이루어낸 성과이기에 황박사님과 연구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