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년이 가깝게 진행돼온 TV쇼'진실게임'이 종영됐다.

지난 1999년 방송을 시작한 무려 9년6개월동안 숱한 화제를 뿌렸으나 17일 아쉽게 막을 내렸다. 진실게임은 반인들이 출연, 나름대로의 이슈를 만들며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흥미진진한 관심을 유도해냈다. 17일 '진실게임' 마지막 회에선 '스타의 특종-진짜를 찾아라' 주제로 박정아, 김흥국, 빽가, 장영란 등이 출연해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방속에서 장영란은 '진실게임' 409회 출연자를 남자친구로 소개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났고 아무도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빽가와 그의 남동생이 사실임이 밝혀져 마지막 반전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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