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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SUV 저공해 신차 '윈스톰 맥스'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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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SUV 저공해 신차 '윈스톰 맥스'출시
  • 이경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18 14: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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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가 18일 경남 거제시 삼성호텔에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윈스톰 맥스(Winstorm MAXX)' 출시 발표회를 열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GM대우는 윈스톰 맥스가 강철 복합 차체구조와 반응성이 뛰어난 서스펜션을 적용해 정교하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또 150마력의 2.0ℓ 전자제어식 디젤 엔진이 사용돼 11.3㎞/ℓ의 높은 연비가 실현됐으며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저공해 경유 차량'이어서 환경개선부담금도 5년간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윈스톰 맥스는 차량의 주행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최적의 4륜구동력이 나오도록 제어하고 정속 주행시 2륜으로 구동되도록 해 연비를 향상해 주는 기능과 자동차 높이가 처지지 않게 유지해주는 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미끄러짐을 막아주는 ABS 시스템, 경사각이 큰 내리막길에서 급가속을 방지해 주거나 급격한 회전시 차량 전복을 방지해주는 시스템 등을 탑재했고 차체에 충격에 강한 고장력 강판을 37% 이상 사용하는 등 안전성도 보강했다.

앞좌석 3단계 히팅시트, 전후방 주차감지 시스템, 냉장 기능이 있는 글로브 박스,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들도 제공된다.

디자인은 크롬으로 도금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이제논(Bi-Xenon) 헤드램프, 18인치 대형 휠 등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윈스톰 맥스는 고급형 2천833만원, 최고급형 2천996만원이며 국내 동급 최장 보증 기간을 적용해 차체 및 일반부품은 6만㎞에 3년, 엔진 및 동력장치는 10만㎞에 5년을 보장한다.

GM대우 릭 라벨 부사장은 "윈스톰 맥스와 더불어 윈스톰 가솔린 2.4ℓ 모델도 출시하는 등 SUV 풀 라인업을 갖춰 국내 판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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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섭 2008-06-22 14:00:30
윈스톰
와~~ 존니 멎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