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가지마' 스팟 광고 영상. 쌍꺼풀진 큰 눈에 맑은 갈색 눈동자의 여인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일고 있다.
가지마가지마' 스팟 광고 영상은 인터넷상에서 하루 총 조회수가 30만 건에 이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광고에 등장하는 갈색 눈동자의 주인공은 이세나다.
당초 브라운 아이즈의 스팟 광고에서 이세나는 음악을 들으며 우는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캐스팅 됐다. 그러나 제작진이 그녀의 밝은 갈색 눈동자를 보고 역할을 변경 ‘듣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그들이 돌아왔음을….’이라는 내레이션과 조용히 눈을 감고 걸어 나오다가 눈을 뜨며 강렬한 갈색 눈동자를 클로즈업시키는 콘셉으로 바꾸었다.
대학에서 도예과를 전공한 이세나는 여러 광고를 촬영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해 왔으며, 얼마 전에는 MBC 시트콤 ‘코끼리’에서 김창숙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드라마 ‘라이프 특별 조사팀’에도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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