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케이블채널 '올리브'에서 21일부터 방영하는 ‘쉬즈 올리브, 한혜진 인 라스베이거스’에 출연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한혜진은 이 방송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 여행기를 공개하며, 연기자가 된 계기, 외로웠던 무명시절,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등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놓는다.
또한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한혜진은 분위기에 매료되어 본인의 댄스 실력도 깜짝 공개하며 미국의 광활한 대자연, 레드락캐년 정상에서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직접 부르며 감미로운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한혜진는 “이번 여행은 내가 가는 길을 비춰주는 불빛과 같았다. 언제나 기억 한 켠에 고스란히 남아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혜진은 연기에 대한 꿈을 안고 숱하게 많은 오디션을 봤지만 보는 곳마다 낙방을 해 좌절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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