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은 19일 오후(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 도착해 '2008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위해 본격적인 합숙에 들어갔다.
공항에 도착, 뜨거운 환영을 받은 이지선은 20여 일간의 합숙 일정을 확인하고 숙소로 향했다.
이지선은 베트남으로 출발 전 가진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세계 미인들의 프로필을 많이 분석하고 공부했다. 그 친구들을 만나도 처음 만나는 것 같지 않을 것 같다. 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최고로 이끌어 내기 위해 나 자신과 싸울 것이다. 좋은 우정과 멋진 추억을 만들고 돌아오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8년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7월 14일 베트남에서 본선 대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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