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혼성그룹 쿨 출신의 유리가 의기투합한 의류 쇼핑몰 아이엠유리(www.iamyuri.com)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과 유리는 직접 아이엠유리의 피팅모델로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지영의 소속사 측은 "처음에는 혼자 사업을 하는 유리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발전해 동업을 하게 됐다"고 두 사람이 동업과정을 설명했다.

백지영은 또한, 자신의 미니홈피에 "유리와 지영이의 첫 사업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세요. 우리 모두 iamyuri로 인해서 더 가까워질 수 있겠죠?"라며 초보 CEO로서의 설레임과 두려움을 내비쳤다.

백제예술대 재학 중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가요계의 선후배로도 인연을 이어오다 동업을 하게 됐다.

한편, 백지영과 유리는 "쇼핑몰 수익 중 일정 금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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