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하 놈놈놈)을 패러디한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놈놈놈'은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 주연 한국영화 기대작으로 김지운 감독의 작품이다.
21일 방송되는 특집 ‘무한도전-돈을 갖고 튀어라’은 '저녁 8시까지 돈 가방을 MBC에 갖다놓는 사람에게 금일봉 지급'이라는 미션을 받아 여섯 '놈'들이 금일봉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게 된다.
유재석은 ‘착한 놈’, 박명수는 ‘나쁜 놈’, 정준하는 ‘모자란 놈’, 노홍철은 ‘이상한 놈’, 정형돈은 ‘어색한 놈’의 역할을 맡아 돈가방을 쫓는다. 여기에 가수 전진이 ‘굴러 들어온 놈’으로 합류해 속임수와 배신이 뒤섞이는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21일 오후 6시 3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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