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시사프로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는 21일 오후 11시20분에 ‘히포크라테스, 화타를 원하다-102세 민중의학자의 상고이유서’를 방송한다.
올해 102세의 장병두 할아버지는 전북지역에서 명의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어떤 이들은 그를 '화타'라 부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장 할아버지는 정식 의료면허가 없는 민간 의술인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 2006년 재판을 받고,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장 할아버지의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이들의 탄원이 빗발치면서, 항소와 지난 2년간의 재판으로 이어지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사건은 현재 대법원 상고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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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의료면 아무리 재능있고 잘 고치더라도 벌금내고 징역 가겠군요.
어이가 정말로 없습니다. 사람 해치지 않고 잘 낫게 하면 되는거지.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