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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 거장' 스탠 윈스턴, '아이언맨' 끝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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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효과 거장' 스탠 윈스턴, '아이언맨' 끝으로 별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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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의 특수효과의 대가로 알려진 스탠 윈스턴(Winston·62 )이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졌다.

윈스턴은 '에일리언'(1986) '터미네이터2:심판의 날'(1992) '쥬라기 공원'(1993)으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받은 바 있다.

쥬라기 공원의 거대한 공룡들, 에일리언의 외계 생명체 등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배트맨 리턴즈'(1992)로는 아카데미 분장상을 받았고, 최근작으로는 '아이언맨'(2008)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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