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가 신인 가수 정시영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오는 26일 싱글음반 '멋진남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정시영을 위해 솔비가 피처링을 자청한 것.
두 사람은 2005년 작곡가 김세진의 작업실에서 한솥밥을 먹던 연습동기생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데뷔를 눈앞에 둔 정시영은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솔비 누나가 바쁜 스케줄을 정리해 녹음실에 나타나 피처링을 해줬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정시영은 작곡가 김세진이 3년간 보컬 트래이닝과 준비기간을 가진 끝에 빛을 보게된 보컬리스트로 가요계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멋진남자'를 비롯 솔비가 피처링한 '우리 사랑해요'와 '너 때문에'를 수록한 정시영의 싱글음반은 오는 26일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데뷔 전부터 '제2의 박효신'이라는 별칭을 얻은 정시영은 6월말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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