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200회 특집’에 송윤아,엄지원, 강혜정이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엄지원은 ‘방석토크’에서 ‘남편감으로는 잘생긴 연하남 소지섭보다 편안한 김제동 스타일이 좋다’라는 질문을 송윤아에게 건넸다.
이에 송윤아는 “내가 이상형을 질문을 들으면 항상 외모를 안 본다고 대답 한다”며 “하지만 딱 한 가지 외모를 본다. 나보다 키가 커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동씨는 나보다 키가 작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그 동안 수차례 공개적으로 자신의 이상형이 송윤아임을 밝혀온 바 있다.
유재석은 같은 질문인 ‘남편감으로는 잘생긴 연하남 소지섭보다 편안한 김제동 스타일이 좋다’를 엄지원에게 다시 던졌고, 그녀 역시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강혜정은 “네”라며 “난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난 키 큰 남자 안 좋아한다”며 “날 내려다 보는 그 눈이 싫다”고 독특한 시각을 밝혀 출연진을 웃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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