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나영이 자칭 '리틀 고소영'이었다는 사실이 친구들에 의해 폭로됐다.
최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김나영의 친구로 출연해 멋진 춤과 노래로 뭇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엄태리와 김나영의 고등학교 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매거진 원'에서는 김나영의 고교시절을 친구들의 입을 통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학여행을 가서 전 학년이 다 모여 있는데 앞에서 사회 보는 분이 여기서 자기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되는 사람 나오라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나영이가 맨 뒤에 있다가 막 뛰어 나갔다".
자신 있게 앞으로 나간 김나영, 사회자가 앞으로 나온 이유를 묻자 김나영은 “왜냐면 저는 고소영을 닮았거든요”라고 말해 전교생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는 것.
친구들이 말하는 김나영의 비밀과 ‘스친소’ 출연 후, 커플이 되었던 이지훈의 친구와 연락하며 지낸다는 친구 엄태리의 방송 그 후 이야기까지 김나영의 풀스토리가 담긴 '매거진 원'은 25일 오후 6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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