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석이 SBS '진실게임' 후속으로 방송된 '인터뷰 게임'의 MC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석은 영화 '걸스카우트'에서 당찬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고준희와 진행자로 호흡을 맞췄다.
김지석은 색다른 인터뷰를 통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차마 할 수 없었던 이야기, 의사 소통의 부재로 오해가 남았던 사람들의 상황들에 대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인터뷰 게임'에서 연기자가 아닌 MC로 프로그램의 분위기에 맞게 성숙하고 차분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 매출 120억원의 중소 기업 회장이 자신의 뒤를 이어 회사를 경영할 다섯 명의 CEO 후보를 인터뷰하는 내용과 어렸을 적 엄마가 떠나면서 10대를 힘겹게 보낸 현재 21살의 한 여성이 엄마의 친구들과 가족, 친척들을 직접 인터뷰, 난생 처음 엄마를 알아가는 모습이 방송돼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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