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선임들의 집단 괴롭힘에 시달리다 투신 자살한 육군 모 부대 21살 김 모 하사의 영결식이 24일 국군 함평병원에서 소속 부대장으로 치러졌다.
휴가를 나왔던 김 하사는 지난 22일 새벽 광주시 일곡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선임들이 괴롭혀 못 살겠다" 는 유서를 남기고 투신했다.
이와 관련해 군 수사당국은 김 하사에게 욕설과 폭언을 일삼은 부사관 2명과 사병 1명 등 모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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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부대내의 이런일들이 사라지지않고 있다는 사실에 슬픔과 분노을 금 할수없다 아무튼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군 당국은 철철히 대비해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