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4시04분께 경남 통영시 도남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투숙객 이모(43)와 이씨의 부인 김모(42)씨가 함께 극약을 삼키고 자살을 시도했다.
부인 김씨는 숨지고 남편 이씨는 다행히 목숨을 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에 살고 있는 이들은 일정한 직업없이 빚이 3천만원에 달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자 동반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죽기전 바다구경을 하기 위해 부산을 거쳐 전날 오후께 이 모텔에 투숙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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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로 범죄나 자살을 생각하시는 분들~ 더 나은 내일이 있을거라 믿으면서 꼭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맘이 아프네요...
나랏 녹을 먹는 분들이여.. 제발~~~~~~ 쫌쫌~~어떻게 좀 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