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소녀시대 티파니의 뒤를 이어 Mnet '소년소녀가요백서'를 진행한다.
한승연 소속사 DSPENT 관계자는 25일 "한승연이 '소년소녀가요백서' 새 MC로 발탁됐다"며 "한승연의 풋풋한 소녀 이미지가 발탁의 큰 이유가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11월부터 '소년소녀가요백서'에서 배우 김혜성과 MC를 맡아 호흡을 맞춰온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2집 준비작업 등을 이유로 지난 6월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됐다.
티파니의 뒤를 이어 MC로 나서는 한승연은 소녀시대 티파니 못지않은 눈웃음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소년소녀가요백서'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상준PD는 "소년소녀가요백서인 만큼 소녀의 느낌을 줄 수 있는 스타가 필요했다"며 "한승연은 소녀의 느낌을 잘 살려서 진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녀를 발탁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여성그룹 카라의 멤버인 한승연은 박규리, 정니콜과 함께 지난해 1집 앨범 'Blooming'으로 데뷔했다. 카라는 현재 앨범 녹음 작업 중이며 곧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1988년생으로 경희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한승연은 귀엽고 깜찍한 외모와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승연과 김혜성이 새로 호흡을 맞추게 될 소년소녀가요백서는 오는 30일 첫 방송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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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에서 노래 그나마 좀하는애 탈퇴하고 이제 노래할사람도 없구만 한승연이 언제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이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