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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얼짱' 임선희씨, 다음달 7일 MC로 첫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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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얼짱' 임선희씨, 다음달 7일 MC로 첫 데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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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얼짱’으로 잘 알려진 임선희씨가 MBC 지상파 DMB 프로그램 ‘내 손안의 책’다음달 7일 MC로 데뷔한다.
현재 서울대 외교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임 씨는 별도의 오디션 없이 진행자로 섭외 됐으며 지난 2007년 한 면세점 cf에서 가수 비와 함께 출연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 지난 2월 설 연휴 MBC 특집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 '제 2의 김태희'란 수식어와 함께 주목을 받아 왔다.
임 씨는 "섭외 요청에 매우 놀랐지만 믿고 맡겨준 만큼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 책을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게 된 것이 무척 기쁘다"며 "언제나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임 씨가 진행하게 되는 ‘내 손안의 책’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편 임씨는 서울대학교 홈페이지 모델로도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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