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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하차로 빈 MC 자리, 김원희-박경림 등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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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하차로 빈 MC 자리, 김원희-박경림 등 투입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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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공백을 메꿔줄 후임으로 탤런트 김원희와 방송인 박경림이 낙점됐다.
최근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에서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돼 중도 하차한 정선희는 '찾아라! 맛있는 TV', '불만제로',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 등 MBC 프로그램에서 당분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진행석에서 물러났다.
이에 후임자를 물색하던 MBC는 오는 7월3일부터 '불만제로'에 김원희를 진행자로, 박경림은 28일부터 '찾아라! 맛있는 TV'의 진행자로 기존 오상진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박경림은 지난  24일 스튜디오 녹화부터 투입됐다. 특유의 활달한 성격을 드러내며 울산의 명물 고래 고기와 오리 요리 등을 소개했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가 "촛불집회가 폭력적으로 변질 된 것 같다"며 "실망스럽다"고 발언하자 네티즌들이 황 아나운서에 대한 퇴진을 요구해 제2의 정선희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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