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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밤무대 가수 서울대생 양미정씨 사연 감동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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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밤무대 가수 서울대생 양미정씨 사연 감동물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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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만학도 서울대 생, 밤에는 밤무대 가수'

인간극장에 서울대생 밤무대 가수 양미정(44) 씨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양미정 씨는 23년전 84학번으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어려운 형편에 학업을 중단했다.

이후 밤무대 직업 가수로 활동해오던 그녀는 식지 않는 배움의 열정 때문에 23년 만에 서울대에 재입학했다.


지금도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밤이면 무대에 오르지만 낮에는 누구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공부에 열중하며 만학도의 꿈을 펼치고 있다.

오랜만에 학업의 장으로 돌아온  그녀지만 동생뻘 학생들과 경쟁하기가 쉽지 않다. 그녀는 집안 곳곳에 메모를 해두거나 강아지에게 설명을 하는 등 독특한 자신 만의 공부법으로 학업을 성취해가고 있다.

방송이 나가자, 많은 시청자들의 양미정 씨에 대해 '힘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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