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출신의 에픽하이 타블로가 '구구단'대결에서 참패를 당했다.
한 달에 한 번 학생들을 위해 축제를 선사하는 Mnet ‘유캔플라이(You Can Fly)’의 두 번째 스타로 출연한 에픽하이는 여수 부영여고를 찾아 일일교사를 맡았다.
타블로는 공부, 투컷이 경제, 미쓰라진이 애정 부분을 담당했다.
이중 한 여학생이 “타블로가 공부 잘한다고 하지만 구구단을 못외워서 학교를 쉬었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도전에 나섰다.
여학생의 도발에 즉석에서 구구단 대결을 펼치게 된 타블로는 결국 대결에서 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타블로는 비록 대결에서는 패했지만 “친구들의 다채로운 끼를 보니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즐거워했다.
에픽하이가 공연에서부터 급식, 일일교사, 사랑전도사로 맹활약한 모습은 27일 저녁 6시 ‘유캔플라이’를 통해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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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중 타블로 제일 좋아 했느데,,
구구단을 못외우다니 실망 이네요!!
어떻게 미국대 출신이 구구단도 못외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