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복스’ 출신의 가수 간미연이 최근 몽골에서 궂은일 험한일 가리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쳐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간미연은 몽골 봉사활동중 찍은 사진들을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조회를 받고 있다.
간미연은 지난 18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4일간 의료봉사를 펼쳤다. 사진에는 의료환경이 열악해 고통을 겪고 있는 몽골의 백내장 환자와 사시 어린이들의 환부를 처치하고 위로하는 간미연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간미연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몽골에서 만난 마음 뜻한 사람들,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안고 사는 사람들...참 많은걸 배우고 돌아왔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간미연은 최근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자선음악 프로젝트 ‘아이 러브 아시아’에도 참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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