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선은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의 가장 강력한 후보인만큼 본선 무대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선은 나리(연세대 응용통계 3학년), 최선아(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 4학년)가 차지했고 미는 엄선희(이화여대 관현악 4학년), 이란(미숙명여대 대학원), 최보인(이화여대 국제학부 3학년)이 선발됐다.
김정주 심사위원은 "특히 서울 진 장윤희양은 단아함과 함께 당당함이 느껴진다. 외유내강의 전형적인 한국여성의 모습과 현대여성의 자신감에 찬 모습이 함께 어우러진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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