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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아버지는 전문 도박사였다" 고백 '피는 못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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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아버지는 전문 도박사였다" 고백 '피는 못 속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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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C가 "아버지의 직업은 도박사였다"고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TV '명랑히어로'에 출연한 김C는 '이 시대의 아버지'에 대한 주제로 얘기하던 중 "아버지가 올해 돌아가셨다. 그 동안 방송에서 아버지의 직업에 대한 얘기를 한번도 한 적이 없다"며 "사실 내 아버지의 직업은 전문 도박사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아버지의 도박사 생활이 싫어서 나는 고스톱도, 다른 도박도 일절 하지 않는다. 그런데 가끔 처가에 놀러 가면 장모님의 등살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고스톱을 치게 되는데 단 한번도 돈을 잃은 적이 없다"며 "역시 피는 속일 수 없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명랑히어로'는 6.6%의 시청률(AGB닐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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