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 비밀 공개해 논란이 일었던 '스펀지 2.0'가 이번엔 간접광고로 빈축을 사고 있다.
KBS2 '스펀지 2.0'은 지난 28일 '패밀리 레스토랑의 비밀'이란 코너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해 소개했다.
그런데 특정업체인 B레스토랑만 10여분이 넘는 방송시간을 할애하며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 이미지, 특정 메뉴를 비롯해 직원 메뉴얼까지 자세히 소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패밀리레스토랑의 비밀을 알려주는척 하면서 아예 대놓고 광고를 하고 있다" "연출광고가 너무 티난다" "스펀지 갈수록 실망이다" 는 등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스펀지2.0'은 마술비법을 공개해 마술가와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또 마술사 이은결이 1인 시위에 나서고,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협회로부터 제명조치를 당하는 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스펀지 2.0’의 시청률은 7.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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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네밥그릇 개차반 만드는데 먼산 불구경바라보고 있는 마술 사들으뭐야 세게 마술사들 하고 힘을 합쳐야지 병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