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페스티벌' 공연 도중 실신한 김장훈이 29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는다.
김장훈은 28일 오후 7시 45분 충남 보령시 신흑동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김장훈의 서해안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노래를 열창하던 중 오후 9시 40분께 실신했다
다행히 응급차에서 심폐 소생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했으며, 의식을 회복한 김장훈은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근육이완제와 영양제 등을 맞은 뒤 서울로 출발해 동부이촌동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김장훈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김장훈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현재 체력 및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김장훈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곧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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