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SK인터넷을 약 1년 6개월 동안 월 42,000원 정도의 요금을 납부하며 사용 중이었고, 약정기간도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후 LG 판매점으로부터 전화 권유를 받았습니다. 판매점에서는 SK를 계속 이용하는 것보다 LG로 변경하는 것이 더 저렴하며 월 2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고, 기존 SK 인터넷 해지는 판매점에서 직접 진행해 주며 발생하는 위약금도 처리해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LG를 10개월 사용한 뒤 다시 SK로 이동하면 추가 현금 지원과 월 20,500원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여, 이를 믿은 아버지는 LG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LG는 2026년 5월 26일 개통되었습니다. 그러나 판매점이 해지를 진행해 준다고 하여 기다렸음에도 SK 해지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SK에서 여러 차례 독촉 연락을 받은 후인 2026년 6월 15일에야 해지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동안 SK와 LG 인터넷 요금이 모두 청구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가입 후 지급받은 것은 현금 20만 원과 상품권 13만 원이었습니다.
이후 LG 첫 요금이 약 57,000원 청구되어 제가 판매점에 문의하자, 판매점은 "월 2만 원씩 10개월 지원하는 금액(20만 원)을 미리 지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실제 요금은 약 57,000원이며 판매점이 월 2만 원을 지원하는 형식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가입 당시 전혀 설명받지 못했습니다.
이 통화에서 해지와 위약금에 대해서도 문의하였고, 판매점은 "위약금이 나오면 연락 달라"고 하였으며 해당 통화 녹음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후 SK 위약금이 약 50만 원 발생하여 판매점에 전달하였으나, 처음 안내와 달리 일부만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 지급한 20만 원 외에 추가로 20만 원만 지급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나머지 위약금은 저희가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가입 당시에는 "해지와 위약금을 처리해 준다"는 설명을 듣고 계약을 진행했는데, 나중에는 "전액 지원한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또한 제가 보관 중인 통화 녹음에서도 '일부만 지원한다'는 설명은 없었습니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판매점이 월 요금 지원 명목으로 지급했다고 설명한 20만 원을 위약금 지원금에 포함하여 계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입 당시에는 이러한 설명을 전혀 듣지 못했으며, 처음에는 월 요금 지원이라고 설명했다가 이후에는 위약금 지원금으로 포함시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최초 계약 당시 통화 녹음을 요청하였으나 처음에는 개인정보를 이유로 제공이 어렵다고 하였고, 이후에는 녹음 파일이 없다고 하는 등 답변이 계속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LG 고객센터에도 민원을 접수하여 해결을 요청한 상태이나, 판매점과의 입장 차이로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아버지는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손해를 보는 상황입니다. SK 위약금도 부담해야 하고, 지금 LG를 해지하면 LG 해지 위약금도 발생할 수 있으며, 계속 이용하더라도 가입 당시 안내받은 월 2만 원대가 아닌 약 57,000원의 요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결국 가입 당시 설명과 달리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이익은 없고, 오히려 경제적인 피해만 발생한 상황입니다.
또한 민원 접수 이후에도 판매점에서 부재중 전화만 여러 차례 남기고, 전화를 받으려고 하면 벨이 울리기도 전에 통화가 종료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상담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가입 당시 안내 내용과 실제 계약 내용이 달랐는지, 소비자에게 중요한 계약 조건이 제대로 설명되었는지 확인하여 주시고, 계약 해지(또는 계약 철회 가능 여부)와 피해 구제 등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