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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범벅된 병든 애완견이 보신탕 고기로...'이영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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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범벅된 병든 애완견이 보신탕 고기로...'이영돈' 충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0 10:48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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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으로 보신탕을...

11일 방송되는 KBS 1TV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에서  애완견이 식용견으로 둔갑해 보신탕 재료가 되는 상술을 집중 조명해 보신탕 애호가들에게 충격을 전할 전망이다. 

개고기 관련 종사자 한사람은  “시중에 유통되는 개고기의 상당수가 애완견이다”라는 충격적인 제보를 했다.

‘소비자 고발’ 취재진은 개고기 유통으로 유명한 한 재래시장에서는 애완견이 은밀히 식용견으로 둔갑해 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덩치 큰 애완견뿐만 아니라 시츄, 말티즈, 코카스파니엘 같은 작은 애완견도 포함돼 있었다.

한 판매상은 “이런 작은 애완견의 고기가 더 부드럽기 때문에 이것만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실상을 전했다.

또 크기가 작은 애완견 상당수가 개소주에 사용된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밝혀졌다. 취재진이 목격한 애완견들을 죽이는 도축방법 또한 상당히 잔인했다.
더우기 식용견으로 둔갑하는 애완견의 상당수가 병이 들어있다는 것. 병든 애완견에게는 정량의 10배가 넘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어 애완견의 상당수가 항생제 등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충격적인 보신탕의 실체는 11일 오후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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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s 2008-07-11 22:40:18
아놔 --
드러운 인간 들 지구멸망해서 그냥 다같이 죽어버렸음좋겠다 니들이랑 한공기마시면서 살기싫다 ㅆㄹㄱ 세끼

에휴 2008-07-12 02:31:22
방송보고
방송보는데 사람들 너무 잔인하더군요.어쩌면 그렇게 잔인한지 눈물이 났습니다. 애완견 식용개 따로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누렁이들도 귀엽고 사랑스런 개들인데 죽이더라도 죽일때까지 좀 따뜻하게 대해주세요..ㅠㅠ..이왕이면 개고기 먹는 습관도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마음아픕니다.ㅠㅠ

방송보면서 2008-07-12 11:42:14
방송보면서 울엇네요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그개들이 너무 불쌍했습니다. 누렁이들이 겁먹어서 .피하는 장면.큰강아지들을 엄청쫍은 우리에 3~4 마리 정도 막 쑤셔 넣으는장면강아지들의 슬픈표정 과 괴로움 전기 충격기로 강아지를 죽일때 눈물이나더군요 .그리고 완전 충격적이였던건 유기견 보호소를 하는 아저씨가 .큰개들 개농장 에서 키워서 개고기 만드려는거 .진짜 사람이어쩜 그래요 완전 비양심 쓰레기 같은인간

신은정 2008-07-12 13:15:47
인간이라는 탈을쓰고,,
위탁업체 운영자분,, 개농장 같이운영하신다던데... 딱한마디 뇌리에 남더군요,, '다불쌍하지,, 안불쌍한게 어딨어...' 눈앞에 펼쳐진 상황을 보고도 다 불쌍하니 한낯 개들은 명함도 내밀지말라는뉘앙스...
아,,어쩌면 좋습니까,, 이현실을,,
개장수,, 개농장 사람들은 목줄까지 버젓이 한 아이들도 어느누군가가
애타게 찾고있을아이라는거 모르실테죠, 고깃덩이로만 보이실테죠,
날때부터 악한거 아니었잖습니까,,,그렇게 살다가 좋은데가길바라진마세요,,, 살아있을때 등따시면 된다는생각 집어치우세요.

나산 2008-07-14 10:03:11
저도 방송보면서
개고기 먹는 인간들은 상종안할려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