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다이어트 후 날씬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해성 감독의 영화 '멜로즈'에서 식물인간 역을 맡은 정려원은 영화 속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체중조절을 시작해 5kg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당 영화 촬영은 무기한 연기됐다.
최근 정려원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처럼 깡마른 몸매를 자랑이라도 하듯 사진을 올려놓았다.
또한 뿔테 안경을 쓰고 장난스런 포즈를 취한 후 '범생모드'라고 제목을 단 사진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말랐다. 바람에 날아갈 것 같다" "살 좀 쪄라" "다리가 나무 젓가락같다"는 등의 안쓰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려원은 영화 ‘김씨표류기’(이해준 감독)를 통해 스크린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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