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최강칠우’가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최강칠우’ 12회 예고편에 흑산(유아인 분)의 의미심장한 한마디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마음에서 네가 죽어지질 않으니까”라는 흑산의 대사에 설레여 하며 소윤(구혜선 분)과 칠우(문정혁 분), 흑산의 삼각관계를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아버지의 배신을 목격하고 자객으로 길러진 흑산, 그가 죽이지 못한 사람은 소윤이 처음. 둘은 몇 번의 만남 속에서 서로를 죽일 기회를 얻었으나 어째서 인지 항상 망설여 온 가운데 이런 상황이 삼각관계에 관한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예고편을 본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삼각관계가 되는 것은 반대. 흑산이 소윤을 조금만 좋아했으면 한다”, “흑산의 마음이 칠우와 소윤 사이에 걸쳐있는 듯하다”, “기대된다” 등의 의견을 밝혔다.
이에 제작사 측은 “ ‘최강칠우’는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이끌어가는 드라마는 아니다. 그러나 주인공들의 운명과 관계의 얽힘은 시청자들의 해석에 따라 그 재미가 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최강칠우’ 11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강칠우’와 동시간대 방영된 SBS 월화 드라마 ‘식객’ 11회는 20%, MBC 월화 미니시리즈 ‘밤이면 밤마다’는 7%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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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에릭보다 유아인이 훨씬 조음!!!! 잘생겻어,,ㅋㅋ
에릭은 케세라때부터 시러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