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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 에이미-바니 출연 "우리는 재벌 딸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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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 에이미-바니 출연 "우리는 재벌 딸이 아니에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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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을 통해 연예인과의 교제사실를 고백한 에이미가 각종포털 검색어 순위에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연출 정승우)의 녹화에 참여한 에이미는 "연예인과의 교제사실 공개로 ‘남자친구 덕에 이슈로 뜨고 싶냐’는 등의 비난이 쏟아져 속상했다"며 "사귀다 헤어졌는데 그게 이슈가 될 만한가"라고 반문한 뒤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이었는데 막말을 들어 속상했다"고 심경을 털어 놓았다.

이어 에이미는 과거 연인이었던 최필립(본명 최필순, 29)과의 연애를 하며 연예인과의 연애에 대한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연예인과 교제하면서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며 "하루 종일 남자친구의 스케줄에 맞춰 기다리기만 해야 하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손도 못 잡고 다녀 많이 힘들었다. 결국 이런저런 서운함이 쌓여 1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에이미는 미국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를 졸업한 상위 1% VIP로 알려졌으며, 최필립(본명 최필순, 29)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 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 OCN '메디컬 기방 영화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에이미는 "집이 몇 평이냐?"는 진행자들의 질문에 "기사에 난 120평 호화주택 그거 보고 그러시는 거죠? 근데 그거 사실이에요"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에이미는 한남동에, 바니는 압구정동에 있는 100평대 이상의 주택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에이미-바니는 "우리는 재벌 딸이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단지 아버지가 해외에 지사 몇 개있는 벤처사업을 하실 뿐"이라며 "국내 손꼽히는 대기업 자녀들에 비하면 우리들은 평범한 축에 속한다"고 말했다.

아버지 몰래 '악녀일기3'에 출연한 바니는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가 "싱가포르로 돌아가지 않으면 카드 및 용돈을 모두 회수하겠다"며 용돈을 모두 끊어 영어학원 강사 일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첫 월급으로 200만원을 탄 뒤 157만원의 명품 가방 구입 후 버스를 타고 집으로 귀가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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