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커플로 알려진 '왕비호' 윤형빈과 '국민요정' 정경미가 게임 방송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와 게임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커플은 오는 26일, 온미디어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시청자 참여 게임배틀 프로그램 '라이브배틀'에 나란히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시청자들과 라이브로 '케로로파이터' 대결을 벌일 예정이어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형빈 정경미 커플과 케로로 파이터 대결을 펼치고 싶다면 시청자들이 시간에 맞춰 게임에 접속하기만 하면 된다.

이에 온게임넷의 담당PD는 "프로그램의 주요 시청 연령대인 10대 청소년들이 케로로파이터 게임에 왕비호 의상을 만들어 달라고 개발사에 요청할 정도로 왕비호 캐릭터가 인기있다"며 "이날 방송에서 수많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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