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일기3'의 주인공 에이미는 최근 방송을 통해 120평 호화저택을 공개하고 옛 연인이었던 최필립과의 관계를 밝혀 연일 포털사이트에서 인기검색어 순위에 랭킹되는 등 이슈를 몰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에이미가 출연한 케이블방송 tvN 현장토크쇼 '택시' 24일 방송분이 자체최고 시청률 2.2%(AGB닐슨 기준)를 기록해 제작진들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는 동시간대 1위 기록 뿐 아니라 지난해 9월 프로그램 런칭 이후 자체 최고시청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vN 측은 “케이블채널 프로그램들이 시청률 1%를 넘기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면 이날 '택시'의 시청률은 그야말로 ‘대박’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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